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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아이돌은 무조건 을? 사실 확인 조차 안 해"

  • 작성자: 몽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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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13
  • 2023.08.20
[톱스타뉴스 한수지]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을 보고 문제점을 짚었다.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피프티 그알 방송 집중 분석.. 누가 날개를 꺾었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을 보고 너무나도 실망을 했다"라며 "애초에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피해자로 정해두고 취재를 한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명확하게 짚어드리겠다"라며 "갑자기 나타난 어트렉트 내부 고발자는 누구고 아무것도 모르는 팬은 왜 방송에 나와 그런 얘길 하는거냐. B이사의 말도 너무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먼저 그는 "법원의 결정이 나면 엠바고가 풀린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알은) 엠바고라는 개념 자체를 잘 모르는 거다. 엠바고는 수십명의 기사, 매체가 핵심자료의 대한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기한의 제한을 두는 거다. 같은날 같은 시간에 풀어야 한다. 피프티 관련해서는 엠바고 자체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연습생들은 항상 을이냐, 아이돌은 을이냐"라며 "빚 얘기와 관련 소속사가 아이돌에게 투자한 돈은 멤버들이 갚아야 하는 건 맞다. 하지만 멤버들이 소속사를 나가는 순간 멤버들은 그 빚과 아무 상관이 없다. 빚은 오로지 소속사가 갚아야 하는거다. 그런데 '그알'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 나온 것이 없다. 대중들이 보기에는 60억의 빚을 평생 같이 가는것으로 보이는 거다. 소속사 계약이 끝나면 멤버들의 빚은 사라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갑작스러운 어트랙트 내부 고발자가 월말 평가에 전홍준 대표가 단 한번도 안왔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취재확 바에 따르면 전 대표는 두달에 한번 있는 월말 평가에 모두 참가했다. 화가 나는건 어트랙트 측에 확인할 수 있는 사실 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분노했다.


'그알'에 출연한 B이사의 발언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그는 "B이사가 '50를 소속사에서 가져가고, 저작권자는 10%를 가져간다고 하더라. 제가 알기론 소속사는 44%를 가져가긴 한다. 예를 들어 100억을 벌면 소속사가 50억을 가져가는 건 맞지만 거기서 투자비를 제외하고 멤버들과 7대 3으로 배분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투자비 회수를 안 하나. 땅 파서 장사하나"라고 황당해 했다.


'그알'에서 멤버들은 CCTV 감시 및 다이어트 강요에 대해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진호는 내용 증명에서 이런 내용이 없었다는 것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어트랙트에 확인할 수 있는 문제인데 확인하지 않았다. 내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멤버 아란의 담낭염은 수술 없이 약물 치료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전홍준 대표가 아란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게 수술을 받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이어트 강요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카톡, 문자, 녹취록 등의 자료가 있으면 당연히 계약 해지 사항인데 왜 내용 증명에는 안 넣었냐"라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멤버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피해자처럼 나왔다"라면서 "핵심적인 내용인 상품권 등록에 대해서는 다루지도 않았다. (피프티) 상표권 등록은 대체 누가 했냐"라고 말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독자적 활동을 위해 가처분 신청 발표 당시 이미 개별적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

생략

http://m.news.nate.com/view/20230820n01533?mid=e01


폐지할때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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