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59)이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시골 출신에 지방학교를
나온 흙수저라고 무시한 것”이라며 “장관으로 취임하면 명예를 실추시킨 언론에 법적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4일 출신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2일 인사청문회 당시 7년간 전세보증금 인상 없이 거주한 90평 아파트, 상위
0.03% 고객에게 해당하는 1%대 대출금리 등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김 장관이 지난 4일 장관에 임명되자마자 이러한 글을 올린 것은 야 3당이 장관 해임
건의안을 공동 추진하는 직접적 근거가 됐다.
‘재임 중 잘못’이라는 해임건의안의 명분으로 삼은 것이다.
[ 경향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9051628001&code=920100
한심이 하늘을 찌르는 X이군요.
이런 X을 임명한 것은 국민을 철저하게 무시한 결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