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사범 중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겼다.
경찰청은 15일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마약류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262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대됐고,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거래도 늘었다는 분석이다.
전체 마약 사범 비중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36.1%(947명)와 30대 24.5%(644명) 순으로 높았다. 20대와 30대가 전체의 60.6%를 차지한 것. 40대 16.6%(436명), 50대 12.2%(319명), 60대 4.0%(104명), 10대 3.9%(102명), 70대 이상 2.8%(73명)이다.
마약류별로는 필로폰·합성 대마류·엑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이 68.3%(1793명)로 가장 높았다. 대마초·해시시 오일 등 대마 사범은 23.8%(625명), 양귀비·코카인·펜타닐 등 마약 사범은 7.9%(208명)였다.
경찰청은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 사범은 34%(892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면서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거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62965?sid=102
경찰청은 15일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마약류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262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대됐고,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거래도 늘었다는 분석이다.
전체 마약 사범 비중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36.1%(947명)와 30대 24.5%(644명) 순으로 높았다. 20대와 30대가 전체의 60.6%를 차지한 것. 40대 16.6%(436명), 50대 12.2%(319명), 60대 4.0%(104명), 10대 3.9%(102명), 70대 이상 2.8%(73명)이다.
마약류별로는 필로폰·합성 대마류·엑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이 68.3%(1793명)로 가장 높았다. 대마초·해시시 오일 등 대마 사범은 23.8%(625명), 양귀비·코카인·펜타닐 등 마약 사범은 7.9%(208명)였다.
경찰청은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 사범은 34%(892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면서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거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6296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