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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러시아, 핵추진 어뢰 ‘포세이돈’ 시험 준비”

  • 작성자: 베트남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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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94
  • 2022.11.12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7900?sid=104


러시아가 수 주일 내에 핵추진 어뢰 ‘포세이돈’의 시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CNN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CNN은 미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최근 포세이돈의 발사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러시아 함대(북방 함대)의 모습이 미군에 포착됐다”며 “이 중에는 (포세이돈 발사를 위해) 개조된 러시아의 최신 잠수함 ‘벨고로드’호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포세이돈은 원자력의 힘으로 수천㎞를 이동해 적국의 해안 도시를 타격할 수 있는 무기다. 최대 100메가톤에 달하는 핵탄두를 실을 수 있으며 이를 수중에서 터뜨려 초대형 쓰나미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당초 10월 중 북극해 인근에서 포세이돈 발사 시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됐으나 연기됐다. CNN은 “당시 시험장에 있던 러시아 군함들이 지난주 아무런 소득 없이 백해(White Sea)의 기지로 돌아왔다”며 “러시아가 기술적 문제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미군은 러시아의 포세이돈 시험이 전술핵(소형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속수무책 밀리면서 남부 전선의 요충지 헤르손시(市)에서도 10일 퇴각을 시작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전날 “헤르손에서 철수해 드니프로강 동안에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하라”고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러시아군은 앞서 헤르손에 대피령을 내리고 이 지역 주민들을 드니프로강 동쪽으로 대거 소개(疏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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