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하는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9월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남자 대표팀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전지훈련을 치른다"며 "훈련 기간에 네 차례 일본 팀과 연습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9월 5일 일본 센다이로 출국, 센다이 공항에서 약 80㎞ 떨어진 후쿠시마로 이동할 예정이다. 일본 전지훈련 기간에 후쿠시마, 센다이, 아키타 등을 돌면서 네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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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후쿠시마에서 2박을 하는 일정"이라며 "선수단 건강 및 안전에 대한 문제가 없도록 잘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