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일본 방위성이 ‘방위백서’에서 또 다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다. 오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이같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개막식 참석이 거론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은 1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주재 각의(국무회의)에서 2021년 판 방위백서(일본의 방위)를 보고했다.
방위백서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명시했다.또한 방위성은 독도 영유권 주장 기술과는 별도로 자위대 주요 부대 소재지, 러시아 군사 활동 동향, 일본 주변 해공역 경계 감시, 주변국 방공식별권을 보여주는 각 지도에서 독도를 없애고 다케시마를 표시했다.
ㅊㅊ
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1860650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은 1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주재 각의(국무회의)에서 2021년 판 방위백서(일본의 방위)를 보고했다.
방위백서는 “우리나라(일본)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명시했다.또한 방위성은 독도 영유권 주장 기술과는 별도로 자위대 주요 부대 소재지, 러시아 군사 활동 동향, 일본 주변 해공역 경계 감시, 주변국 방공식별권을 보여주는 각 지도에서 독도를 없애고 다케시마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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