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압사 사고가 위험한 이유…65kg 성인 100명이 밀면 압력은 18t

  • 작성자: global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06
  • 2022.10.30

http://v.daum.net/v/20221030035301759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며 최악의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현장 수습에 나섰다. 30일 새벽 현재 사망 판정을 받은 인원은 120명에 달하며 부상자 상당수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 소방서 이태원119안전센터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라고 말했다. 대응 2단계는 ‘중형재난’에 발령되는 단계로 차량 30여 대, 특수구조단을 포함한 119구조대 그리고 인력 400여명이 동원된다. 이날 자정까지 이태원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압사 사고가 위험한 이유는 약 65kg 몸무게의 성인 100명이 밀면 하단에는 18t의 압력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인파에 떠밀려 깔리면 가슴에 강한 압박을 받게 돼 폐에 공기가 전달되지 않아 산소부족으로 결국 사망하게 된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경사진 골목에는 인파가 갑작스럽게 몰려 행인들이 의지대로 움직이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깔림 사고가 발생하자 골목에 진입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었지만 인근 술집 음악 소리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내리막을 통해 사람들이 겹겹이 쌓여 대형 참사로 연결됐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6088 이동걸 "부울경은 특혜받은 지역… 타 지역서… M4A1 05.02 505 0 0
16087 마크롱 "우크라이나, 평화는 러시아의 굴욕 … 피로엔박카스 05.15 505 0 0
16086 “국제유가 고점 통과 중…하반기엔 무역적자 … 손님일뿐 05.30 505 0 0
16085 "어딜가나 개·고양이.. 미치겠어요" 반려동… 나도좀살자좀 05.31 505 0 0
16084 경찰, 20대 여성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려… 매국누리당 06.10 505 0 0
16083 전처에 흉기 휘둘러 숨지게한 40대…전 처남… blueblood 06.18 505 0 0
16082 음주 뺑소니 뒤 또 음주운전 공무원 집행유예… 친일척결필수 06.23 505 0 0
16081 WHO "원숭이 두창 우려로 여름 축제 취소… kimyoung 06.25 505 0 0
16080 “어느 나라 軍이 이럴까…러 포탄 퍼붓다 곧… 불반도 06.27 505 0 0
16079 벨라루스, 우크라 참전 명분 쌓기?…서방에 … 쾌변 07.05 505 0 0
16078 우리은행, 700억 횡령범 13개월간 무단결… 화창함 07.26 505 0 0
16077 조선업 세계 1위 근황 얼리버드 08.02 505 2 0
16076 “늙은 X 죽었다”…英여왕 서거에 샴페인 터… 젊은베르테르 09.11 505 0 0
16075 역대급 최악 중국 조선족 살인사건 딜러 09.13 505 0 0
16074 러시아, 고려인 등 소수 민족 10대 대거 … 몸짓 09.28 505 0 0
16073 40대 성범죄자 부천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 살인의추억 11.08 505 0 0
16072 네이버 해피빈, 차주 의료비 모금 정책 발표… 모닥불소년 12.23 505 0 0
16071 '기부 천사' 황희찬, 독거노인·아동센터에 … 정사쓰레빠 12.31 505 0 0
16070 메시-음바페 보유팀 PSG,선수 급여만 1조… SBS안본다 01.12 505 0 0
16069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자, 이 女검사에… kimyoung 03.06 505 0 0
16068 화학물질 먹여 친모 살해…보험금 노린 30대… 이론만 03.23 505 0 0
16067 (단독) 금감원, ‘SM 인수전’ 불공정 거… 마크주커버그 04.06 505 0 0
16066 시각장애인 월경권 확대…유한킴벌리, '점자 … 시사in 04.27 505 0 0
16065 이웃집까지 스며든 마약...오피스텔서 버젓이… 갑갑갑 04.28 505 0 0
16064 소아과 폐과?? 옵트 05.08 50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