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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3차 청문회가 1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특조위 3차 청문회 오후 일정은 ‘참사 관련 구조구난 및 정부대응 적정성’과 ‘세월호
관련 언론보고 공정성·적정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사 당시 세월호 선체 에어포켓에 공기주입을 했던 상황도 “전혀 실효성이 없는 사기
행각”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종운 소위원장은 참사 당시 정부의 부실조치를 밝히기 위한 신문과정에서 “구조구난의
골든타임에 정부가 시행한 에어포켓 공기주입은 소형 콤프레셔, 공업용 오일을 사용했으며
도면도 없었다”면서 “수색 실패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위한 사기행각에 가깝다”고 말했다.
언딘 협력사인 금호수중개발 대표 박승도 등에 따르면 세월호 공기주입 장치는 6천800톤에
달하는 세월호에 쓰이기에는 턱없이 작았고, 용도도 암석을 깨는 데 쓰는 공업용이었다.
이상갑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시뮬레이션 결과 공기주입 당시 세월호에는 희생자들과
관계있는 에어포켓이 없었다”며 “공기를 넣어봐야 천장에 조금 들어가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 민중의소리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vop.co.kr/A00001064888.html
사기칠 것이 따로 있지..어린 학생들과 국민들의 목숨을 놓고 사기를 치나?
짐승만도 못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