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417/0000881825?sid=102
경찰이 경기 구리시 일대 빌라 전세 사기를 벌인 소위 '빌라의 신' 일당에게 임차인들을 중개해 피해를 보게 한 분양업자들을 체포했다.
28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분양대행업자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 법원은 이미 지난 27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A씨 등은 지난 2018년부터 경기 구리시 소재 신축 오피스텔 분양 대행을 맡아 전셋집을 찾던 임차인 24명을 전세 사기범 B씨 일당에게 연결해 임대차 보증금 5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빌라의 신'이라고 불린 B씨와 그 일당은 임차인의 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해 계약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무자본 갭투자를 해왔다.
경찰이 경기 구리시 일대 빌라 전세 사기를 벌인 소위 '빌라의 신' 일당에게 임차인들을 중개해 피해를 보게 한 분양업자들을 체포했다.
28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분양대행업자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 법원은 이미 지난 27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A씨 등은 지난 2018년부터 경기 구리시 소재 신축 오피스텔 분양 대행을 맡아 전셋집을 찾던 임차인 24명을 전세 사기범 B씨 일당에게 연결해 임대차 보증금 5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빌라의 신'이라고 불린 B씨와 그 일당은 임차인의 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해 계약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무자본 갭투자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