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v/20221121172423751
코시르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한국에서 봤고, 거리 응원에 큰 감명을 받았다. 코시르는 "안정환은 정말 뛰어난 선수였다"고 당시 월드컵을 돌아봤다. 이처럼 코시르는 한국을 떠났지만 자기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AFP는 "코시르는 3.2km의 태극기 띠를 제작하고자 망고 농장을 팔았다"면서 "재단사가 태극기 띠를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2주였다"고 소개했다. 코시르의 이웃 모하마드 아카시는 "부부가 한국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고자 너무 많은 돈을 썼는데 정말 미친 짓"이라면서도 "그래도 다리 위에 이어진 태극기 띠를 보고자 많은 사람이 우리 마을에 온다"고 귀띔했다.
코시르는 "모든 경기에는 승패가 있다. 나는 그저 한국을 응원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서 "한국이 패하더라도 나는 한국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와 월드컵 H조에 묶여 16강 진출을 경쟁하는데 외신에서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저 분들이 만든 태극기 띠 사진으로 보면 더 감동ㅠㅠ
코시르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한국에서 봤고, 거리 응원에 큰 감명을 받았다. 코시르는 "안정환은 정말 뛰어난 선수였다"고 당시 월드컵을 돌아봤다. 이처럼 코시르는 한국을 떠났지만 자기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AFP는 "코시르는 3.2km의 태극기 띠를 제작하고자 망고 농장을 팔았다"면서 "재단사가 태극기 띠를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2주였다"고 소개했다. 코시르의 이웃 모하마드 아카시는 "부부가 한국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고자 너무 많은 돈을 썼는데 정말 미친 짓"이라면서도 "그래도 다리 위에 이어진 태극기 띠를 보고자 많은 사람이 우리 마을에 온다"고 귀띔했다.
코시르는 "모든 경기에는 승패가 있다. 나는 그저 한국을 응원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서 "한국이 패하더라도 나는 한국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와 월드컵 H조에 묶여 16강 진출을 경쟁하는데 외신에서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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