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장관이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하비스토 장관은 26일(현지시간) 핀란드 공영방송 Yle의 TV1 채널에서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비스토 장관은 “러시아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면서 “핵무기와 관련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때로 러시아 지도부는 핵무기 미사일과 관련된 쿠바 미사일 위기를 언급한다”고 덧붙였다.
하비스토 장관은 핀란드로 들어오는 우크라이나 망명 신청자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핀란드가 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508241
하비스토 장관은 26일(현지시간) 핀란드 공영방송 Yle의 TV1 채널에서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비스토 장관은 “러시아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면서 “핵무기와 관련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때로 러시아 지도부는 핵무기 미사일과 관련된 쿠바 미사일 위기를 언급한다”고 덧붙였다.
하비스토 장관은 핀란드로 들어오는 우크라이나 망명 신청자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핀란드가 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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