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
16년 2분기 스마트폰 이익점유율
1위 애플
마진율 38%
이익 점유율 75%
2위 삼성
마진율 17%
이익 점유율 31%
(엘지는
마진율 -5%
이익 점유율 -1%....)
애플과 삼성의 이익 점유율 합이 106%
애플과 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스마트폰 제작사들의 이익 점유율이 -6%
즉 적자
한마디로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만 돈을 버는 시장임
애플과 삼성의 이익점유율 합이 100%가 넘는 게 벌써 5년 째 지속중
애플의 경우
일단 아이폰이 고급 이미지라 판매단가가 높고
대만을 이용한 극도의 아웃소싱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말도 안되는 마진율을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는 전자업계 이론상 최강인 수직계열화를 현실화한 회사라
수직계열화를 통한 강력한 스마트폰 부품 공급 시장 장악력과
뛰어난 양산력으로 애플 만큼은 아니여도 높은 마진율을 기록중
애플과 삼성을 제외한 업체들은 아이폰 처럼 고급 이미지로 판매단가를 높이거나
삼성처럼 수직계열화를 통해 스마트폰 부품 공급 시장을 장악해야되는 데
두가지다 단기간에 가능한 것이 아님
그래서 카나코드의 분석에 따르면 앞으로도 애플과 삼성만
계속 스마트폰으로 의미있는 흑자를 기록할 거라고 함
카나코드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중국 정부로 부터 천문학적인 지원금을 받고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점을 들어
시장 경제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중국 업체들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함
SA는 중국 업체들도 조사를 했는 데
수백개의 중국 업체들 중 스마트폰으로 흑자를 보는 기업은
화웨이 오포 비보 단 3개 업체뿐이며
유명한 샤오미는 3조원 어치의 특허 사용료를 내지 않고 무단으로 특허를 사용함에도
스마트폰이 적자를 보고 있는 상태로 중국 정부의 지원금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유지 중
최근엔 스마트폰 판매량이 대량으로 감소까지함
SA가 조사한 안드로이드 폰 흑자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폰 전체 흑자 점유율이
삼성전자가 92%를 차지하고
화웨이가 4%
오포 비보 합해서 4%를 차지
나머지 안드로이드폰 업체들은 0%를 차지하거나
아예 적자라서 흑자 점유율에 이름도 못올림
이 상태가 5년 째 계속되고 있지만
그놈의 사물 인터넷 때문에 포기할 수 도 없는 계륵인 스마트폰 시장.....
락싸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