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재판시 송환 시점은 미정
지난 23일(현지시각)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제2 n번방’ 주범인 미성년자 성착취범 엘이 체포돼 구금 중이다. 서울경찰청 제공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만들고 유포해 제2의 ‘엔(n)번방’으로 불린 사건의 주범 ‘엘(가명)’이 오스트레일리아 현지에서 경찰에 붙잡혀 구금 중이다. 엘은 현지에서도 10년 안팎의 중형을 받을 가능성이 커, 국내 송환 시점은 미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미성년자 성착취범인 20대 한국인 남성 ‘엘’을 현지 경찰과 합동수사해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엘은 2020년 12월말부터 올해 8월15일까지 아동·청소년 9명을 협박해 알몸이나 성착취 장면을 촬영하고, 1200여개 영상을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616489?sid=102
지난 23일(현지시각)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제2 n번방’ 주범인 미성년자 성착취범 엘이 체포돼 구금 중이다. 서울경찰청 제공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만들고 유포해 제2의 ‘엔(n)번방’으로 불린 사건의 주범 ‘엘(가명)’이 오스트레일리아 현지에서 경찰에 붙잡혀 구금 중이다. 엘은 현지에서도 10년 안팎의 중형을 받을 가능성이 커, 국내 송환 시점은 미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미성년자 성착취범인 20대 한국인 남성 ‘엘’을 현지 경찰과 합동수사해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엘은 2020년 12월말부터 올해 8월15일까지 아동·청소년 9명을 협박해 알몸이나 성착취 장면을 촬영하고, 1200여개 영상을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61648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