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푸틴,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히틀러도 유대인' 발언 사과

  • 작성자: 베트남전쟁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01
  • 2022.05.06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92927?sid=10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하고 "아돌프 히틀러도 유대인 혈통"이라고 한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푸틴 대통령이 이날 통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베네트 총리가 사과를 받아들였고, 홀로코스트에 대한 기억과 유대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해준 것에 푸틴에 감사를 표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크렘린궁은 두 정상 통화 관련 보도자료에 나치 발언 사과 관련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크렘린궁은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마리우폴의 '아조프스탈'(아조우스탈) 제철소 민간인 대피를 포함한 인도주의 측면을 다뤘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모두 5월 9일에 기념하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일을 앞두고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 희생자들을 포함한 모든 전몰자를 추도하는 양국 국민 모두에게 이 기념일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크렘린궁은 소개했다.


이날 양국 정상 통화는 "아돌프 히틀러도 유대인 혈통"이라는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으로 두 나라 간 갈등이 악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앞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대인인데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가 군사작전의 명분이 될 수 있나'라는 질문에 "히틀러도 유대인 혈통"이라고 답해 이스라엘의 큰 반발을 샀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5906 이탈리아 최고 미남, 돌연 '신부' 되겠다 … 증권 12.07 502 0 0
15905 美언론 관세폭탄 "트럼프 최대 정책실수" 피아니스터 03.03 501 0 0
15904 최저임금 인상, 대기업 갑질보다 진짜 더 … 보스턴콜리지 07.22 501 2 0
15903 조두순 출소 즉시 24시간 감시…CCTV 3… 애스턴마틴 10.31 501 0 0
15902 "바다는 방사능 쓰레기장이 아니다"..28… 펜로스 04.17 501 0 0
15901 KT 고객 수천명 명의도용, 수억원대 상품권… 기자 05.05 501 0 0
15900 손정민 씨 친구와 이름 같다고.."부모 신상… blueblood 05.31 501 0 0
15899 유상철 전 감독님 별세 8 paingain 06.07 501 11 0
15898 원희룡 "벼락 출세 박성민…탁현민식 쇼 아니… 국제적위기감 06.28 501 0 0
15897 오후 6시까지 서울 352명 확진…올해 최다… 네이놈 06.29 501 0 0
15896 與 '국민면접관' 유인태까지 고사..내일 일… 불반도 07.03 501 0 0
15895 日, 또 다시 독도 영유권 도발…文 대통령 … 087938515 07.13 501 0 0
15894 아산 신정호서 20대 여성 투신...구조대 … HotTaco 07.16 501 0 0
15893 유모차 27개월 여아 '묻지마 폭행', 범행… 민족고대 07.19 501 0 0
15892 교육 공영방송에서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 DNANT 07.28 501 0 0
15891 어린이집서 대마 기른 일당 19명 검거…환각… 쿠르릉 08.02 501 0 0
15890 [단독]카카오택시, 빠른 배차 '스마트호출비… Dellc 08.04 501 0 0
15889 윤창호 법은 없었다 매국누리당 09.03 501 1 0
15888 마늘 훔치다 밝혀진 '유령 인생'‥75년 만… 소련 09.16 501 0 0
15887 靑 "종전선언, 文대통령 임기 내 충분히 가… alsdudrl 09.24 501 0 0
15886 "남자 화장실로 착각"…女화장실 30분 머문… 임시정부 11.11 501 0 0
15885 日기시다 "새 안보전략, 적 기지 공격능력 … shurimp 11.28 501 0 0
15884 기상청 "진원 깊이 17㎞…제주도민 큰 진… 쿠르릉 12.14 501 0 0
15883 뉴욕서 또 한국계 30대 여성 피살…증오범죄… 색누리당 02.15 501 0 0
15882 고졸 청년 고용률 OECD 최하위권…자녀 있… 자격루 03.03 501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