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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2년 12월 15일
정민경기자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유니클로’ 한국 시장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섰다.
에프알엘코리아(대표 정현석, 하타세사토시)가 최근 공시한 ‘유니클로’의 2022년(회계연도 2021.9.1.~2022.8.31.)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0.9% 증가한 704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8% 증가한 1148억 원, 순이익은 88% 증가한 890억 원이다.
승승장구했던 ‘유니클로’는 2019년 7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매출이 하락했다. 2020년 회계연도 마감 기준 매출은 6298억 원으로 1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
‘유니클로’는 아시아 대표 매장인 명동점을 비롯해 강남점, 홍대점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상권 내 고비용 매장을 철수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축소의 보완책으로 온라인몰을 강화, 지난 9월 새벽 배송 ‘감탄! 빛배송’을 런칭하는 등 온라인 매출 증대에 적극 나섰다.
8월까지는 122개였던 매장은 다시 늘리고 있다. 지난달 문을 연 서산점, AK플라자 금정점, 대구수성점에 이어 이달 22일 아이파크몰 고척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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