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23.9% 인상한 시간당 1만800원을 요구하고 있고, 경영계는 8720원 동결을 주장한다.
이처럼 노사가 첫수를 둔 상태에서 심의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익위원들의 의중이 어느 쪽으로 옮겨갈지 주목된다.
5일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오는 6일과 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7차 전원회의를 연다.
직전 제5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영계 요구였던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이 무산된 뒤 노사의 최초 요구안 제시가 이뤄졌다.
경영계가 올해 시급 8720원과 동일한 '동결안'을 내놓자 노동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노동계는 이미 1만800원의 첫 요구안 제출 계획을 공개한 상태였다.최저임금위는 올해도 법정 심의 기한을 넘기며 진통을 겪는 모양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5456045
이처럼 노사가 첫수를 둔 상태에서 심의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익위원들의 의중이 어느 쪽으로 옮겨갈지 주목된다.
5일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오는 6일과 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7차 전원회의를 연다.
직전 제5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영계 요구였던 내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이 무산된 뒤 노사의 최초 요구안 제시가 이뤄졌다.
경영계가 올해 시급 8720원과 동일한 '동결안'을 내놓자 노동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노동계는 이미 1만800원의 첫 요구안 제출 계획을 공개한 상태였다.최저임금위는 올해도 법정 심의 기한을 넘기며 진통을 겪는 모양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545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