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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신문을 통한 주요 뉴스 이슈 정리

  • 작성자: 삼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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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07
  • 2016.08.19

1.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차기 대권 후보로 영입하려는 여권 내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자꾸 국내 정치와 연결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그분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보태드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별로 어려움을 보탠다고 생각 안 하는 듯... 아무래도 강적을 만났다 싶죠?

 

2.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모식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합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대선에는 안철수 전 대표까지 함께 뜻을 모을 거라 했지만, 안 전 대표는 아무 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유구무언이라...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는 피박 쓰겠다 싶으셨나?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추도사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3.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 거액의 공천헌금을 받는 데 관여한 박 의원의 비서실장에게 징역 1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천5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이 비서실장은 올해 1월 박 의원과 공모해 신민당 전 사무총장 김모 씨로 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개인적 일탈이나 비리로 몰고 가기에는 좀 그렇지? 어쩌냐 이제~

 

4.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우 수석이 자료 제출을 거부해 '고발'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쩐지 이석수 흔들기가 과하다 했어... 과연 이석수 죽이고 우 수석 살리기가 성공할지...개봉박두~

 

5. 고 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열린우리당 시절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을 초청한 청와대 만찬에도 샥스핀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새누리당에선 ‘청년 실업자와 결식아동의 굶주림은 안중에도 없고 요란한 잔칫상을 벌였다’고 거세게 공격했습니다.
아마 이것도 기억 안 날걸... 내 머릿속의 지우개~

 

6.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교수 재직 시 대형 로펌에 의견서를 써주고 1억 원 넘는 보수를 받은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형 로펌인 김앤장 등에 일곱 차례 의견서를 써주고 1억 3천6백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김앤장은 돈도 많아... 근데 뭘 대단한 걸 써주길래 건당 2천만 원이나 받는 거야?

 

7. 건국절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헌법 전문을 담은 '대한민국 관보 제1호'가 논쟁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보는 ‘기미 3ㆍ1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라고 쓰여있으며 관보의 발행일은 '대한민국 30년 9월 1일'이라고 되어 있어 1919년이 대한민국의 원년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께서 만드신 관보랍니다... 머리 아프겠다~

 

 

 

▲ <이미지출처=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8. 서울시 '청년수당'에 제동을 건 정부가 뒤늦게 유사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에 이어 직업훈련, 해외취업 등 다른 청년 일자리사업에 대해서도 구직수당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같이 머리 맞대고 하면 좀 좋아? 하여간 희한한 양반들이야...

 

9. 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의 1991년 서울대 석사학위 논문이 기존 논문을 짜깁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논문은 2008년 제정된 서울대 연구윤리 지침에 따르면 명백한 표절이고, 이 지침이 적용되지 않더라도 '과도한 짜깁기'라는 지적입니다.
우 수석께서 미리 검증하셨을 텐데... 어떻게 요즘 좀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

 

10. 매년 2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에 각 기관이 불필요한 장비를 구매하는 비효율적 사업 진행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대상으로 '주요 정보화 사업 계약업무 추진실태' 감사를 실시한 결과 42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법한 사실이 있다면 그에 따른 처벌도 있어야... 2조 원이 뉘 집 개 이름도 아니고 말야...

 

11. 각 대학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가의 ‘강의매매’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강의매매는 수강신청에 실패한 과목을 양도받고, 그 대가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최고 10만 원의 금액에 팔린다고 합니다.
무슨 암표 장사도 아니고... 얘들아 그러는 거 아냐...

 

12. 각 가정에 7월달 전기요금 고지서가 배달되면서 우려했던 '전기요금 폭탄'이 현실이 되고 있다는 아우성이 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상반기에만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년에 딱 한 달 트는 에어컨인데... 그렇게 벌면 시원하게 좀 쏴라 응?~

 

13. 해외출장에 가족을 동반하고 경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호화출장' 논란을 빚은 방석호 전 아리랑 TV 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된 방 전 사장에게서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에 정신 파는 사이에 방 사장님은 날개를 다셨습니다 그려...

 

 

 

▲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 <사진제공=뉴시스>

 

14. 60억 원을 들인 강원도 철원군의 '박정희 장군 전역 공원'이 개장되면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관련한 기념사업을 둘러싼 갈등과 예산낭비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전역 공원이라... 입대하면 당연히 전역도 하는 거지, 제발 적당히 좀 해라 적당히...

 

15.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난민 신청을 한 알제리 남성이 1심에서는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으나 2심 법원에서는 기각돼 출국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 남성은 대법원 판단에 따라 국내 3번째 '동성애자 난민'으로 인정받거나, 아니면 동성애를 죄악으로 여기는 조국으로 강제 송환돼야 합니다.
강제 송환하면 죽는다고 봐야지? 우리가 최소한의 인권 국가임을 보여줘야 되는 게 아닌지...

 

16.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태영호 공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통치자금 수백만 달러를 가지고 탈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태 공사가 국가정보원의 공작에 의해 공금을 빼돌린 것이라며 강력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우리 입장에서야 어떨지 몰라도 독재자 밑에서 호의호식하다 넘어온 북한판 금수저가 사실 좀 거시기 하다~

 

17. 조선일보가 주도하는 ‘통일과 나눔’ 재단과 한국조폐공사 등이 550만 원짜리 통일기원 메달을 출시해 판매합니다.
125억 원의 수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인 한국조폐공사가 외부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워낙 끼워 팔기에 능한 조선일보라... 이것도 자전거 한 대씩 줘가면서 팔라나?

 

18. 기상청은 일요일인 21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동시에 물러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일요일부터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보이는 곳이 없어 폭염은 끝날 전망이지만 평년보다 2~3도 높아 더위는 지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일기예보는 제발 좀 맞아라... 담주 부터는 사람답게 좀 살자 제발~

 

19. 부실 급식 논란을 일으킨 대전 봉산초 사태는 영양교사와 조리원의 갈등과 학교·지역교육청 등의 전반적 관리부실로 빚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관실은 교장과 교감은 급식 불량 개선을 위한 노력이 미흡했고 영양교사와 조리원간 갈등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것도 아니고... 부부 싸움하면 애들 굶기나? 이거야 원~

 

20. 지적장애 여학생 성추행 60대 목사 구속 기소. 하나님 맙소사
정진석, ‘야당 머릿속에 책임이라는 개념이 있냐’. 그대 머릿속엔?
윤창중, 수필집 내고 북 콘서트 연다. 누가 오나 봐야지...
90살 넘긴 아우슈비츠 생존자들 ‘가해자들 빨리 처벌해야’. 우리도...
유승민, 한국인 두번째 IOC 선수위원 당선. 축하합니다~
민주화의 산 증인 박형규 목사 별세. 고이 잠드소서...
롯데쇼핑, 최악 실적에도 경영 안 한 신격호 상반기 8억 급여. 무노동 무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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