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590488
연일 500~6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국민의 10명 중 5명은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 한다"고 평가했다. 지난달은 "잘 못한다"는 평가가 더 많았는데, 한 달 만에 여론이 역전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과 20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에게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0%,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1%로 조사됐다.
한 달 전 조사(4월 22일)에서 부정평가는 49%였지만 한 달 만에 8%포인트(p) 떨어진 반면 긍정평가는 43%에서 7%p 상승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갤럽의 월별 조사에서 정부대응 긍정평가가 50%를 밑돈 것은 작년 2월(41%)와 지난달, 두 차례 뿐이었다. 특히 일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까지 감소했던 작년 5월은 긍정평가가 85%에 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3차 대유행에 접어든 작년 12월 50%대에 접어들었고, 백신 수급 논란이 가중되며 지난달 긍정·부정평가가 뒤집어지기에 이르렀다.
갤럽은 이달 긍정평가가 다시 50%를 회복한 배경으로 "한 달 전보다는 백신 관련 논란이 어느 정도 잦아든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긍정평가 이유로 '방역/확산 억제'(23%), '백신 확보/수급'(15%), '적절한 조치/대응', '다른 나라보다 잘함/세계적 모범', '거리두기 정책/단계 조정'(이상 8%)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자는 '백신 확보/공급 문제'(46%), '초기 대응 잘못/초기 입국 억제 미흡'(10%), '백신 안전성 문제'(8%), '방역/확산 억제 못함'(7%), '거리두기 단계 부적절/모호함'(6%) 등을 지적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여전히 백신 수급 문제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지만, 긍정 평가 이유에서도 관련 언급이 늘어 상위권에 오른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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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논란은 기레기 니네들이 만든거잖아 기레기들의 광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계획대로 하고 있고 결과물이 나타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