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경남도의원 26명, 해체 수준 LH 구조조정안 철회 촉구

  • 작성자: 쿠르릉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73
  • 2021.05.27
또 "국내 최대 공기업 중 하나인 LH는 2015년 경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그동안 2조 원에 달하는 지역개발 사업 추진, 1500억 원에 달하는 지방세 납부, 지역인재 706명 채용 등 성과를 보여, 낙후된 서부 경남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이었다"면서 "직원의 부동산투기 사건을 핑계로 해체 수준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히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부동산투기 근절은 각종 허점이 있는 실정법 정비를 통해 이뤄질 수 있는 것이지, LH를 분할한다고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더군다나 정부가 주도해 부동산 정책의 효율화를 기치로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통합시켜 LH를 만들어놓고, 갑자기 해체 수준으로 분할하려는 계획은 정부의 모순된 결정으로 부동산정책을 퇴보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구조조정안에 의하면 LH는 더 이상 공기업의 역할이 어렵게 된다"면서 "그로 인해 예정되었던각종 공익사업의 중단, 지방세수 감소, 올해 예정된 정규 신입사원 350명 선발 계획 취소, 27%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물거품 등 유·무형의 막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경남에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LH 구조조정안이 현실화한다면 경남만 혁신도시 이전 핵심 공기업이 없어지는 결과가 되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http://naver.me/F9QGt7Py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347 하남 냉동창고 신축 현장서 작업자 1명 추락… 서천동 11.05 475 0 0
14346 NFC단말기 있는곳부터…애플페이, 30일 시… 시사in 11.08 475 0 0
14345 “승리는 바이든의 것”…‘네바다의 기적’ 상… 몸짓 11.14 475 0 0
14344 '황태자' 황인범, 벤투 이야기에 눈물 속… 난기류 12.06 475 0 0
14343 단독] 병역비리 수사대상 100명 육박…대부… 피아제트Z 12.29 475 0 0
14342 "엄마, 배고파 밥줘" 4살 딸 폭행 살해한… 결사반대 01.12 475 0 0
14341 "마스크 써도 모래 씹힌다"…베이징 최악황사… 옵트 04.12 475 0 0
14340 "모바일 청첩장 주의하세요 ... 7천만원 … 법대로 04.20 475 0 0
14339 "도와주세요" 공포의 순간 비상구로 몸 던… kimyoung 05.26 475 0 0
14338 “15방 꿰매, 돌려차기男 떠오른다”…대전 … 연동 06.13 475 0 0
14337 원신 제작사 호요버스, 글로벌 10대 게임 … 배고픈심장 06.19 475 0 0
14336 日 2030년까지 여성 임원 비중 30%까지… 박사님 06.19 475 0 0
14335 韓남성, 일본서 여중생에 길 물으며 성추행 배고픈심장 06.21 475 0 0
14334 진료비 저렴한 동물병원 어디?…정부, 130… 러키 06.26 475 0 0
14333 일본 'K팝 워터밤' 취소…"리허설 중 스탭… 무근본 07.14 475 0 0
14332 욱일 승천하는 일본의 기세를 느낀 전직 검사 쾌변 07.28 475 1 0
14331 강남역 카페서 ‘몰폰 어플’로 여성 신체 … 유릴 08.23 475 0 0
14330 학교 측에선 A씨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 배고픈심장 09.04 475 0 0
14329 '집단 마약' 핵심멤버 뒤엔…이태원 '마약… 고증 09.06 475 0 0
14328 마마무 화사, 퍼포먼스 '선정성' 논란에 경… 보스턴콜리지 09.10 475 0 0
14327 비행기 화장실서 성관계 英남녀, 알고보니 처… 이슈가이드 09.17 475 0 0
14326 中 만리장성 ‘동단’ 대못질…대규모 박물관 … 화창함 09.18 475 0 0
14325 NYT "가자 주민들 피신할 곳 없어 속수무… 애니콜 10.11 475 0 0
14324 속타는 젤렌스키?…"이스라엘 방문 공식 요청… 손님일뿐 10.14 475 0 0
14323 이선균은 ‘대마’ 지드래곤은 ‘마약’…혐의 … 온리2G폰 10.28 47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