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AFP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3일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인용해 이날 미국 신규 확진자가 108만2천549명, 사망자는 1천68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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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수의 미국인이 집에서 자체적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만큼, 당국에 보고되지 않은 건수를 포함해 실제 확진자는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입원 환자도 폭증 추세인 가운데 CNN 방송은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0만3천329명을 기록해,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v.daum.net/v/20220104205808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