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1877
국회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설물안전법 대상 제1·2·3종 내 보행가능한 교량 중 2000년 이전에 건설된 연식이 30년에 달하거나 이를 도과한 노후 교량은 전국 371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량 8163개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약 46%)이다.
30년 이상 노후 교량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지역이 56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461개), 강원(454개), 경남(427개) 순이었다.
국내는 교량의 노후에 따른 별도 기준이 미비한 실정이지만, 보통 콘크리트 수명 등을 고려해 지어진 지 30년이 넘으면 노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분당 정자교 역시 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 30년이 지난 교량이다
국회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설물안전법 대상 제1·2·3종 내 보행가능한 교량 중 2000년 이전에 건설된 연식이 30년에 달하거나 이를 도과한 노후 교량은 전국 371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량 8163개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약 46%)이다.
30년 이상 노후 교량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지역이 56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461개), 강원(454개), 경남(427개) 순이었다.
국내는 교량의 노후에 따른 별도 기준이 미비한 실정이지만, 보통 콘크리트 수명 등을 고려해 지어진 지 30년이 넘으면 노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분당 정자교 역시 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 30년이 지난 교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