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11월 첫 주말은 강하고 많은 비…비 그친 뒤 기온 급락해 '쌀쌀'

  • 작성자: Blessed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82
  • 2023.11.01
3일 새벽에 서북쪽부터 강수…전국 확대
비 그친 월요일 직전보다 5~10도 '뚝'…강풍·풍랑특보 가능성
3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23.10.31/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3일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다소 강하게 월요일인 6일까지 내릴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 며칠간 갑작스럽게 기온이 하강하겠고, 바람까지 불면서 다소 춥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새벽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전국에 걸쳐서 밤까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4일에는 동풍 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5~6일에는 다시 저기압이 한반도에서 발달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4일까지와 5~6일의 강수 양상이 조금 다르다. 3일에는 중국 북동 내륙에서 내려온 고기압이 기압골을 통과하면서 비를 뿌리겠고, 4일에는 한반도 북쪽에 머물던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 비구름을 발달시키겠다.

일요일인 5일에는 다시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는데, 이때 대기 하층에서 습윤한 공기가 다량 유입되면서 보다 강한 비구름을 만들겠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강풍도 동반되면서, 곳에 따라 강풍 특보나 풍랑 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5일 이후 예상 강수량은 금요일인 3일께 발표될 전망이다.

비가 대부분 그치게 될 월요일 6일부터 수요일 8일까지 사흘간 평년을 밑도는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 최고기온은 12도, 최저기온은 4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박 예보분석관은 "기온이 (비가 내리던) 직전보다 5~10도 떨어지면서 더 춥게 느껴질 수 있겠다"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http://v.daum.net/v/20231101120241320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353 영 해리왕자 부부 다큐 '폭탄발언' 없어…"… 안중근 12.09 476 0 0
14352 대전역서 열차 내리면 도심항공교통(UAM)으… 이슈탐험가 03.28 476 0 0
14351 우리 시대 가장 젊은 어른이 세상을 떠났다.… 테드창 03.29 476 0 0
14350 생수 자주 사 마신다면? '이 수칙' 지켜야… never 04.25 476 0 0
14349 특정 여학생에 "못생겼다"…상습 외모 비하한… 온리2G폰 05.08 476 0 0
14348 담배 꽁초 얼굴에 던졌다? '압구정 풀스윙'… 전차남 05.23 476 0 0
14347 “중국 비호감이다” 美·日·호주서 80% 넘… 나도좀살자좀 07.29 476 0 0
14346 女선수에 '강제 키스' 뭇매…스페인축구협회장… 뭣이중헌디 08.22 476 0 0
14345 500억 횡령 경남은행 직원…뜯어보니 "10… 정찰기 08.24 476 0 0
14344 “제주도 가느니 일본 간다” 농담이 현실됐다 라이브 08.24 476 0 0
14343 금값된 야채·과일에 유가 상승까지…물가 다시… 테드창 08.29 476 0 0
14342 ‘치악산’ 오성일 PD “보도자료 배포 후 … 판피린 09.01 476 0 0
14341 영국 동물원 판다 한 쌍 임대 종료…12월 … 오늘만유머 09.04 476 0 0
14340 “이게 다 내 탓이란 거냐”… 시진핑, 원로… 보스턴콜리지 09.06 476 0 0
14339 美 좀먹는 ‘중국산 좀비마약’, 중남미까지 … 박사님 09.10 476 0 0
14338 "궁녀, 황제의 수청 들라"…제자에게 성희… 몇가지질문 09.15 476 0 0
14337 "공무원 아니고 술집에서 일해?"…결혼 약속… 네이놈 09.25 476 0 0
14336 "수돗물인데 짠맛이"…기후변화로 美 미시시피… 인텔리전스 10.07 476 0 0
14335 유엔 사무총장의 호소… “이스라엘, 가자 대… 시사in 10.14 476 0 0
14334 "전청조, 사진상 파라다이스家 막내아들과 스… 애스턴마틴 10.26 476 0 0
14333 "女 마취환자 10명 옷 벗기고 인증샷"…'… 임시정부 12.27 476 0 0
14332 방역당국,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 확보 시도… newskorea 08.21 475 0 0
14331 집값 폭등에도 '최장수 국토부 장관' 기록 … 테드창 10.08 475 0 0
14330 전북 밤사이 확진자 6명 추가…4명은 '원… M4A1 11.24 475 0 0
14329 광주서 요양원 집단감염 발생..밤사이 18… 면죄부 12.22 47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