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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시장, 펠로시 방문에 '중국 자극해서는 안 된다'

  • 작성자: 쓰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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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2
  • 2022.08.05
http://news.tvbs.com.tw/politics/1866180 (출처: 대만 TVBS)

펠로시 대만 도착 10분 후, 커원저(타이베이 시장) : 중국과의 관계 악화시켜선 안 돼.

미 하원의장 펠로시(Nancy Pelosi)가 2일 밤 10시 44분 송산공항에 도착하여 외교부장이 대표하여 영접하였다.
타이베이 시장 커원저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대만은 주체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대만과 미국 일본과의 관계는 이미 좋은 상태인데,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켜서는 안 된다. 
대만은 양측으로부터 실익을 얻기 위해 움직여야 하며, 진퇴양난에 빠져서는 안된다" 라고 투고했다

커 시장은, 
모든 나라 사람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입국할 권리가있으며, 
이것은 펠로시 씨가 일반 시민이든 하원의장이든 변하지 않으며, 손님으로서 환영한다고 언급하였으나, 
우려도 함께 드러내었다.

그는 
"펠로시 의장의 기존 순방국 명단에 대만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었으며, 
바이든 대통령 역시 대만방문을 국방부 측에서 달가워하지 않음을 명확하게 펠로시 의장에게 전달했었다. 
며칠 전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은 2시간 7분에 걸친 전화 회담까지 진행했었으나, 
결국 어젯밤을 기하여 중국 측에선 100여 종류 이상의 대만 식품 수입을 금지하였고, 
이 조치로 얼마나 많은 대만 농민과 어민들이 피해를 입을지 모르겠다" 며

미중 간 입장 차이는 현저하며, 이것은 단기간에 해결될 일도 아니기에
중간에 끼어있는 처지인 대만은 미중간 소통 파이프 역할을 해야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음 재차 강조했다.


커원저(柯文哲) :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현 시장으로 2선째 임기 수행중.
외과의사의자 의대교수 출신으로, 대만의 중도 정당이자 2번째로 큰 규모의 야당인 '대만국민당' 주석.
그는 특이하게 친미 친일 친중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일본 국회의원들과 자주 교류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재개를 주장했었다.

시진핑 이 언급하던 '兩岸一家親(중국과 대만은 한 가족)'을 자주 주장해왔으며
대륙으로 방문하여 중국공산당의 혁명성지를 방문하여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여타 대만 정치가들답게 한국에 대한 시각과 태도는 좋지 않으며
2015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U대회 참관 당시 '한의학 홍보관'을 본 후 
중의학(中醫學)으로 적혀져 있지 않고 '한의학(韓醫學)'이라고 적힌 것에 대해
'哇操(와 시x)'이라는 비속어와 함께
'이것이 한국인의 특징이다(這就是韓國的個性)' 며 악담을 쏟은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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