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해경 최모씨(30)가 화장실에서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최씨가 성욕에 집착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지인들의 증언이 나왔다.
지난 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최씨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 조명하고 지인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지인들은 최씨가 '성욕에 집착하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거나 떼를 쓰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최씨 여자친구인 피해자 A씨(30)는 지난달 15일 오전 6시쯤 전남 목포의 한 식당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당일 CCTV 영상에는 이날 오전 1시15분쯤 한 술집에서 나온 두 사람이 진지한 대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 최씨는 갑자기 A씨에게 입맞춤을 하고 포옹을 했다.
한 시간 뒤인 오전 2시쯤 두 사람은 가게를 나왔고 CCTV에는 최씨가 A씨를 자꾸 숙박업소 쪽으로 떠미는 모습이 찍혔다. A씨는 몇 번이고 거절의 손짓을 했고 이후 오전 2시 15분쯤 두 사람은 범행 장소인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47631?sid=102
지난 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최씨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 조명하고 지인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지인들은 최씨가 '성욕에 집착하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거나 떼를 쓰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최씨 여자친구인 피해자 A씨(30)는 지난달 15일 오전 6시쯤 전남 목포의 한 식당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당일 CCTV 영상에는 이날 오전 1시15분쯤 한 술집에서 나온 두 사람이 진지한 대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 최씨는 갑자기 A씨에게 입맞춤을 하고 포옹을 했다.
한 시간 뒤인 오전 2시쯤 두 사람은 가게를 나왔고 CCTV에는 최씨가 A씨를 자꾸 숙박업소 쪽으로 떠미는 모습이 찍혔다. A씨는 몇 번이고 거절의 손짓을 했고 이후 오전 2시 15분쯤 두 사람은 범행 장소인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4763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