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10일 울산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울산소방본부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께 "강물에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구조대는 중구 다운동 태화강 생태연구소 부근에서 수색을 진행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로 인한 실종으로, 실종 유무는 정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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