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 청소년 장편소설
온라인서점서 판매 중단
출판사 "판권계약 연장안돼"
작가 동의 없는 연극이 발단
![](/data/file/0202/1678271005_Pp98fmGY_6no4NlGW5OyUYGYCoyq8ae.jpg)
100만부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의 온라인 서점 판매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데다 소설 번역본이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했으며, 한 해에도 독자 수만 명이 새로 찾는 스테디셀러 소설 판매가 중단된 것이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8일 서점가에 따르면 손원평 작가(사진)의 장편소설 '아몬드' 판매가 현재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문고 홈페이지에는 '아몬드' 2017년 판본, 100만부 기념 특별판, 큰글자도서 등 여러 유형의 '아몬드'가 모두 절판되거나 품절된 상태다. 예스24 홈페이지에서도 '품절 상태입니다' 혹은 '일시품절 상태입니다'로 나와 현재 새 책을 구하기 어렵다. 해당 온라인 서점 관계자는 "작가와의 판권 계약이 연장되지 않았다는 공문이 1월 25일 출판사 창비에서 도착했고, 약 한 달 전부터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언제 다시 '아몬드' 판매가 재개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후략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98705?sid=103
온라인서점서 판매 중단
출판사 "판권계약 연장안돼"
작가 동의 없는 연극이 발단
![](/data/file/0202/1678271005_Pp98fmGY_6no4NlGW5OyUYGYCoyq8ae.jpg)
100만부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의 온라인 서점 판매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데다 소설 번역본이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했으며, 한 해에도 독자 수만 명이 새로 찾는 스테디셀러 소설 판매가 중단된 것이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8일 서점가에 따르면 손원평 작가(사진)의 장편소설 '아몬드' 판매가 현재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문고 홈페이지에는 '아몬드' 2017년 판본, 100만부 기념 특별판, 큰글자도서 등 여러 유형의 '아몬드'가 모두 절판되거나 품절된 상태다. 예스24 홈페이지에서도 '품절 상태입니다' 혹은 '일시품절 상태입니다'로 나와 현재 새 책을 구하기 어렵다. 해당 온라인 서점 관계자는 "작가와의 판권 계약이 연장되지 않았다는 공문이 1월 25일 출판사 창비에서 도착했고, 약 한 달 전부터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언제 다시 '아몬드' 판매가 재개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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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98705?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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