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입소자와 직원 등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 부여의 노인복지센터에서도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두 곳 모두 고령자가 많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정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노인요양시설입니다.
어제(29일) 이곳에서 직원 1명과 입소자 17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90대가 7명, 80대가 8명, 60~70대가 3명 등 확진자 대부분이 기저 질환이 있는 고령층입니다.
http://news.v.daum.net/v/20210430190957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