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합보 등은 대만 교통부의 최신 통계를 인용해 이달 7~13일 기간 동안 하루 평균 686명이 미국으로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5~31일 평균 361명에 비해 90% 이상이 늘어난 수치로 대만의 양대 항공사인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이 미국행 항공편을 계속 증편하는 상황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여행업계에서는 미국에서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여행단 모집 추진 외에도 미국행 항공권과 숙소 예약 대행은 물론 현지 중국어 가이드를 통해 백신 접종도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근 백신 접종을 위해 미국행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면서 항공권 예약률이 지난 4월에 비해 무려 2.5배나 늘었다고 말했다.
10인승 이상의 소형 민간 항공기를 이용하는 미국행 문의도 40~50%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http://news.v.daum.net/v/20210616120948426?x_trkm=t
이는 지난달 15~31일 평균 361명에 비해 90% 이상이 늘어난 수치로 대만의 양대 항공사인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이 미국행 항공편을 계속 증편하는 상황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여행업계에서는 미국에서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여행단 모집 추진 외에도 미국행 항공권과 숙소 예약 대행은 물론 현지 중국어 가이드를 통해 백신 접종도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근 백신 접종을 위해 미국행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면서 항공권 예약률이 지난 4월에 비해 무려 2.5배나 늘었다고 말했다.
10인승 이상의 소형 민간 항공기를 이용하는 미국행 문의도 40~50%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http://news.v.daum.net/v/20210616120948426?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