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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폭행 전남편=160만 인플루언서, 팬들은 악플 테러” 2살 딸 母 고백(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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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03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인플루언서인 전남편의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는 고딩엄마 류혜린의 사연이 공개 됐다.

8월 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인플루언서 남편과 이혼 후 2살 딸을 혼자 키우는 류혜린이 출연했다.

부모님 이혼으로 외로움 속에 성장한 류혜린은 23살 때 직장에서 만난 남성과 연인으로 발전한 후 동거를 시작했다.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지만 남편은 매일 술을 마시며 류혜린을 폭행했고, 임신 중에도 폭행과 잠자리 요구가 이어졌다. 여기에 동영상 조회수를 위해 무리한 부탁을 하고 모욕적인 발언까지 이어지자 결국 류혜린은 딸을 데리고 집을 나왔다. 류혜린은 2021년 별거와 이혼서류를 제출한 뒤 지난해 이혼이 확정 됐다. 

(중략)

류혜린은 제작진에게 “처음 남편이 영상을 올렸을 때는 저도 출연했고 그걸 본 팬들은 저랑 부부인 것도 알고 계셨다. ‘이혼하고 양육비를 잘 주고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해명하기 위해 양육비 지급 실태를 SNS에 올렸다. 전남편은 그 영상으로 자기를 양육비 안 주는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저를 고소했다”라고 털어놨다.

악착같이 모은 돈을 털어 변호사를 선임한 류혜린은 모아둔 증거 덕분에 불송치 판결을 받았지만, 남편이 이후 결과 영상을 공개하지 않아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류혜린은 “제가 불송치 결과 내용 해명 영상을 올려도 팬들은 전혀 믿지 않더라. 아직도 제가 허위사실로 전남편을 깎아내리고 (양육비를)뜯어먹으려 하는 여자로 보더라”라고 말했다.

http://naver.me/Fm2iwL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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