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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로 화합 메시지?… 개각으로 공직기강 다잡기?

  • 작성자: 뛰뛰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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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444
  • 2016.07.11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 전원과의 오찬 행사장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박 대통령 오른쪽)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 말미에 정 원내대표와 김태흠 의원 간에 가벼운 설전이 벌어지자 웃으며 “화합하시라”고 말했다고 한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여권 결집을 호소한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추가 카드를 고심하고 있다. 11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8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한 뒤 78분에 걸쳐 일일이 악수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의원 등 비박(비박근혜)계 인사들을 향해서도 손을 내밀었다. 청와대의 한 참모는 10일 “박 대통령으로서는 여권의 화합을 바탕으로 임기 후반기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파격적인 행보를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영남권 신공항,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논란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신하고 경제·안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먼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오찬 자리에서 박 대통령에게 광복절 특별사면을 건의하면서 특사에 대한 논의는 물꼬가 트였다.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국민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며 특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10일 “광복절 특사에 찬성한다”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요건을 갖췄다면 국가가 기회를 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언급을 자제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청와대는 신중한 태도다. 국민 화합,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특사가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지난해 광복절 특사 이후 1년 만에 또 특사를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기류도 있다. 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대기업 지배주주·경영자의 중대 범죄에 대해서는 사면권 행사를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제발 특사하지마라! 범죄자 풀어주는 건 국민에게 단비가 아니라 재앙입니다. 

 

새누리에 단비일지 모르겠으나, 경제,비리범은 이미 사회와 경제에 해악을 끼친다는 걸 증명한 자들인데 사면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억지 소리 그만합시다. 

 

사람 안바뀌니 격리해서 범죄 저지를 기회라도 줄여주는 게 국민을 위해 국가가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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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옥션님의 댓글

  • 쓰레빠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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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사는 해도 경범죄나 해당해야지 특히 경제사범들은 절대 포함시키면 안되는데... 특사가 다 경제사범을 위한거지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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