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장애인 차별하는 무개념 식당

  • 작성자: 선진국은좌파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2904
  • 2016.05.31

“휠체어를 탄 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식당에서 무조건 나가라는 겁니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김모(55·여·지체장애 1급)씨는 지난 1월 서울 강동구의 한 돈가스 음식점에 식사를 하러 들어가려다 문전박대를 당했다.
 


“가게 주인이 휠체어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 통행에 방해가 된다더군요. 휠체어가 탁자 하나 정도 크기라고 따졌더니 가게 주인도 목소리를 높였어요. 결국 장애인들이 식당에 있으면 일반 손님들이 안 들어온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김씨가 혐오 발언을 들은 것은 이때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지하철 왕십리역 복도를 지날 때는 한 시민에게서 ‘왜 걸리적거리게 돌아다니냐. 집구석에나 있지’라는 말을 들었고, 한 노인은 그를 보고 ‘요즘엔 안락사도 있던데…’라며 혀를 찼다.

 

 

 

 

도대체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고 자랐길래 저따위 발언을 서슴없이 할까요?

 

정상적인 뇌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인간들입니다. 사회적 격리가 필요하고 저런 인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바로 "요즘엔 안락사도 있던데..." 입니다.

추천 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남은건빚뿐님의 댓글

  • 쓰레빠  남은건빚뿐
  • SNS 보내기
  • 안락사 발언한 노인네한테 한마디 하고 싶네요.

    나이도 많고 요즘엔 안락사도 있던데...
0

simplex님의 댓글

  • 쓰레빠  simplex
  • SNS 보내기
  • 신체적 장애를 가진분들이 저렇게 뇌에 장애를 가진 것들보다 훨씬 사회에 이득을 줍니다.
0

비단장수왕서방님의 댓글

  • 쓰레빠  비단장수왕서방
  • SNS 보내기
  • 늙으면 죽어야 할 사람이 바로 저 안락사 발언한 노인 아닐까요?
0

션솨인님의 댓글

  • 쓰레빠  션솨인
  • SNS 보내기
  • 미개하다.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946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행하는 보약 3 씅내지말자 03.21 2903 1 0
12945 이제는 시골에서도 싫어함 5 ㅋㅋ 05.07 2904 4 0
12944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 사진상 3 two원two 05.18 2904 3 1
12943 국정교과서에 대한 한 의원의 인식 5 정치퉷 10.11 2904 4 0
12942 결국 일을 저지르고만 한국 정부 4 blueblood 03.17 2904 8 0
12941 "아재들 임신부석은 앉지 마세요" 4 맑은바다 05.16 2904 6 0
12940 유부남의 기막힌 사기결혼 2 오차즈케 05.27 2904 0 0
12939 섹스 정부 1 난기류 12.01 2904 1 0
12938 조응천의원 페북 .jpg audvna 04.12 2904 4 0
12937 명왕 일타삼피 천재설 판피린 07.03 2904 2 0
12936 일하기 시작하는 대사관 피아제트Z 11.29 2904 0 0
12935 걸그룹 출신 A씨, 에토미데이트 구하려다가 … 1 시그널 07.28 2904 2 0
12934 20대 총선 국민들이 깨어났다 7 쓰레기자 04.14 2905 8 0
12933 [속보] CNN "힐러리 트럼프 뉴욕 경선서… 3 모란지기 04.20 2905 0 0
12932 강릉판 도가니... 강릉보육원의 실체... 7 ABCABC 04.01 2905 2 0
12931 S모 대기업의 훈훈한 사내협력;;; 우산 05.05 2905 4 0
12930 장애인 차별하는 무개념 식당 4 선진국은좌파 05.31 2905 4 0
12929 방귀문 대선 당선 시나리오 뜨악 11.28 2905 2 0
12928 대놓고 전원책 멕이는 유시민 기레기 05.13 2905 4 0
12927 한겨레에게 빡친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avi 인생은한방 05.14 2905 4 0
12926 박근혜: "나 특별사면이라도 시켜달라" 2 아론 06.02 2905 0 0
12925 스포일러 포함) 웃대에 올라온 군함도에 대한… 5 김웅롱 07.31 2905 4 0
12924 서울시 151번 버스, 소녀상 태워 도심 누… 3 나르나르영 08.12 2905 4 0
12923 김관진도 알고 있었다 2 삼성국민카드 08.31 2905 5 0
12922 일본 회사 잔업에 지친 여사원 또 자살 얼굴이치명타 10.10 2905 2 1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