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한국 문화콘텐츠는 웹툰이었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 가운데 소비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웹툰(28.6%)과 뷰티(2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해외 26개국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응답자의 14.3%가 K팝을 지목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분야별 선호하는 콘텐츠로는 드라마에서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순으로 꼽혔고, 영화는 '기생충'과 '부산행' 순으로 많이 선택했다.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와 라그나로크 순이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727822?sid=103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 가운데 소비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웹툰(28.6%)과 뷰티(2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해외 26개국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응답자의 14.3%가 K팝을 지목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분야별 선호하는 콘텐츠로는 드라마에서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순으로 꼽혔고, 영화는 '기생충'과 '부산행' 순으로 많이 선택했다.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와 라그나로크 순이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727822?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