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최윤종은 A씨를 가격한 뒤에도 저항하자 “너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라며 모욕적인 언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작성자: corea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61
  • 2023.09.25
http://n.news.naver.com/article/011/0004242588?cds=news_my


최윤종은 재판부가 "수갑을 차고 재판을 진행해도 되겠냐"고 묻자 "이거요? 없으면 좋을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또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냥 안 할게요"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최윤종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전체적으론 맞는데 세부적으로 다르다"며 "살해할 생각은 없었고 피해자가 저항을 심하게 해 기절만 시키려고 했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가 다시 한번 '살해할 생각은 없었고 피해자의 저항이 심하니 기절시키려 했다는 것이냐'고 묻자 그는 "그러려고 했는데 피해가 커졌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거듭 부인했다. 형사법 체계상 고의범 처벌이 원칙인 점에서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형량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앞서 최윤종은 지난달 17일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피해자 A씨를 성폭행하려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하고 최소 3분 이상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장에서 약 20분간 방치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이틀 뒤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숨졌다.


검찰은 이날 공소사실을 밝히면서 최윤종이 범행 당시 A씨에게 한 말도 공개했다. 최윤종은 A씨를 너클로 몇 차례 가격한 뒤에도 A씨가 의식을 잃지 않고 저항하자 "너 돌머리다. 왜 안 쓰러져?"라며 잔혹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를 볼수록 너무 화가나서 가져옴...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928 유병호 "부인 주식 8억 원 못 팔아" 소송… plzzz 09.13 454 0 0
12927 폰으로 뚝딱…'비상금대출'로 시작되는 빚쟁이… 힘들고짜증나 10.03 454 0 0
12926 신유빈, 손목부상 당시 “BTS 노래 가사 … 당귀선생 10.25 454 0 0
12925 '다이어트약 3대 성지' 알고보니 마약류 … 쿠르릉 12.02 454 0 0
12924 “스벅 잡으러 나왔다” 국내 최초 대체커피… dimension 01.07 454 0 0
12923 "보일러 세게 틀어 장판 탔다, 66만원 물… 정찰기 01.09 454 0 0
12922 일요일에 쉬게 해달라고 요구하다 죽음을 택한… 우량주 03.15 454 0 0
12921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sflkasjd 03.16 454 0 0
12920 獨 12월 코로나 사망, 11월 3배 전체의… 옵트 01.03 453 0 0
12919 정부 "코로나19 3차 유행 정점 완만히 지… ZALMAN 01.03 453 0 0
12918 60대 근로자, 일하다 추락했지만 1시간 방… 밤을걷는선비 03.22 453 0 0
12917 흡족한 식사 후 별점 깎은 누나 hangover 04.13 453 0 0
12916 미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로이… 얼리버드 04.16 453 0 0
12915 침낭에 넣고 칼·가위로 학대..133개 상처… 난기류 04.17 453 0 0
12914 11살 초등생 성폭행한 20대 집행유예…그 … 매국누리당 04.24 453 0 0
12913 정부,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 계약… Pioneer 04.24 453 0 0
12912 정부 "미국·유럽 어디도 백신을 골라 맞게 … 매국누리당 04.28 453 0 0
12911 개 매달고 5km 주행…경찰 "학대 책임 묻… 이론만 05.04 453 0 0
12910 출소한지 한 달 만에 다시 75차례 절도한 … 슈퍼마켓 05.07 453 0 0
12909 구미 여아 친모 궤변 “유전자 결과 인정하지… 닥터 05.12 453 0 0
12908 술 마시다 홧김에 신고 우량주 05.14 453 0 0
12907 코로나19로 숨진 한국인 선원… 정부 “국내… 스미노프 05.20 453 0 0
12906 메르켈 "코로나19 방역, 한국정부와 경험교… 잊을못 05.20 453 0 0
12905 '백신 한병이 아쉬운데'..日고베서 실수로 … context 05.27 453 0 0
12904 P4G 정상회의에 존케리·리커창 참석…바이든… 잘모르겠는데요 05.28 45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