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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재산 2조원 안팎…대부분 결혼 전 취득 주식

  • 작성자: De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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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350
  • 2016.07.08
기사 이미지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 이미지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여 없어 분할대상 아냐" vs "공동관리·증식여부 따져야"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도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1조2천억원 상당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사장의 재산 규모와 형성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의 재산은 99% 이상 삼성 계열사 주식 지분으로, 주가 변동에 따라 평가액이 수시로 변할 수 있다.

이 사장은 현재 삼성물산(지분율 5.5%)과 삼성SDS(3.9%)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6일 종가(삼성물산 12만4천원·삼성SDS 13만6천500원)에 이 사장의 보유 주식 수를 곱한 현재 주식 가치 평가액은 1조7천87억원(삼성물산 1조2천966억+삼성SDS 4천121억원) 수준이다.

하지만 두 주식의 지난 1년(52주)간 최고가(삼성물산 20만3천원·삼성SDS 30만1천500원)를 기준으로 보면, 평가액은 3조328억원(삼성물산 2조1천226억+9천102억원)까지 불어난다.

지난 1년간 이 사장의 주식 재산 규모가 1조7천억~3조원 정도인 만큼 평균 2조4천억원 정도로 추산할 수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3월 초 발표한 '2016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서도 이부진 사장의 재산은 19억달러로 959위에 올랐다. 7일 현재 원·달러 환율(1천157.40원)으로 환산하면 2조1천991억원 정도다.

이 사장은 비상장 주식을 갖고 있지 않고, 부동산도 전체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공화국이 얼마나 파워가 막강하냐하면 임우재가 이부진과 이혼소송에서 상고까지 가려하자 법을 개정하여 만원이던 인지대를 2015년 7월부터 인지대를 받아 무려 21억원을 내야 한다고 하자 임우재가 급히 이혼분활 소송을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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