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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대는 고철일뿐 팩트정리

  • 작성자: do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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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629
  • 2016.07.09
러시아도 사드가 싫긴 싫나 봄

러시아 외무부는 8일 "한국에 사드를 배치할 경우 심각한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중,러 견제 용임을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아니까요. 

북한이 바로 밑 남한에 미사일 쏠때 고고도를 쏘겠습니까? 고고도는 적어도 일본 이상 멀어야죠. 일본도 지금 땡큐하는거지요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지만 북측
무수단 같은 고고도 미사일을 고도상 격추가
힘들다고 합니다.

무수단 뿐만 아니라 SLBM도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 합니다.

인터뷰 내용 써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9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드는 지상핵미사일 요격용 방어체계로 특정한 방향의 지상 위협에 대해서만 대응할 수 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리가 요격체제를 갖추는데 있어서 자기들 돈으로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것은 미국의 마음이니까 그건 괜찮지만 우리 돈으로 패트리어트(PAC)-3 이외의 제2, 제3의 요격체계를 들여오려고 한다면 사드는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드보다는 360도 전방향 탐지요격되는 요격미사일 체계를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레이더 전문가들은 사드의 탐지레이더 문제를 지적한다. 사드의 탐지레이더인 AN/TPY2는 지상 설치 레이더다.

수중에서 발사되는 SLBM에 대응하기 위한 레이더가 아니다. 또 요격용이라 설치된 포대 앞 한 방향으로만 탐지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어느 한 방향으로 레이더를 고정시킬 수도 없는 상황이다.

전 방위를 다 감시하기 위해서는 각 방위마다 따로 설치해야 한다. 사드 포대 하나를 도입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사드 포대를 몇 대나 도입해야 하는지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현재 사드의 1개 포대 가격은 약 1조 5000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마저도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예산 문제로 사드 포대 한두 대를 도입해서는 헛돈을 쓰는 꼴이다.

미군이 사드 포대를 도입한다면 한국이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반론도 있지만 보통 한국과 주한미군 사이의 무기구입은 먼저 요구하는 쪽이 비용을 부담해왔다.

예외적으로 미군이 비용을 부담한다고 해도 북한의 SLBM 방어에 필요한 만큼의 수량을 도입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은 국방비 부담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이다.

삼면이 바다인 한국 특성상 사드 한포대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단 뜻이죠 한마디로 동시다발 공격엔 속수무책이란 소립니다.

사드를 더늘리면 요격 가능하지만 천문학적 금액을 누가 감당할지..세금으로 하는것도 조 단위로 시작 하는 사드 앞에선 한계에 봉
착할수밖에 없습니다.한마디로 사드 한대는 고철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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