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푸틴, 우크라와 협상에 관심없어…많은 영토 탈취하는 큰 승리 원해" FT

  • 작성자: 온리2G폰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53
  • 2022.04.25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143514?sid=104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접근 방식에 관심을 잃었고, 대신 가능한 한 많은 영토를 탈취하는 것에 착수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당초 예상과 달리 전황이 전개되지 않자 푸틴 대통령은 3월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정을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결국 평화협정을 도출해내기 위해 움직이는 이들에게 합의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소식통은 "푸틴은 자신이 (러시아) 텔레비전에서 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진심으로 믿으면서 큰 승리를 원한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3월 말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회의에서 첫번째 공동성명 초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부차와 마리우폴 같은 도시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회담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소식통은 또 푸틴이 러시아 흑해 함대인 모스크바함 침몰에 크게 분노했다고 전하면서, 푸틴이 우크라이나와 협상에 대해선 "막다른 골목"에 있다고 말한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소식통은 "협상에 대한 희망이 있었다. 푸틴이 오락가락 하긴 했다. 그는 이 승자(라는 욕심)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모스크바함이 침몰한 뒤 "푸틴은 어떤 서명에도 반대했었다…그것은 굴욕적이었다"고 전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880 신유빈, 손목부상 당시 “BTS 노래 가사 … 당귀선생 10.25 454 0 0
12879 고려대 기증 후 감쪽같이 사라진 17세기 '… 이론만 10.27 454 0 0
12878 심상치 않은 해외 ‘매독’ 유행…“한국도 안… 시사 11.10 454 0 0
12877 이부진 재산 절반 요구했던 임우재, 1%도 … DNANT 11.12 454 0 0
12876 '다이어트약 3대 성지' 알고보니 마약류 … 쿠르릉 12.02 454 0 0
12875 나도 모르게 개통된 휴대전화···날아든 천만… 담배한보루 12.08 454 0 0
12874 "유흥업소 단골손님"... 이선균 마담 김남… 선진국은좌파 12.13 454 0 0
12873 “스벅 잡으러 나왔다” 국내 최초 대체커피… dimension 01.07 454 0 0
12872 "보일러 세게 틀어 장판 탔다, 66만원 물… 정찰기 01.09 454 0 0
12871 人의 단상, 그리고 빨갱이... sflkasjd 03.16 454 0 0
12870 獨 12월 코로나 사망, 11월 3배 전체의… 옵트 01.03 453 0 0
12869 정부 "코로나19 3차 유행 정점 완만히 지… ZALMAN 01.03 453 0 0
12868 법원 "일본, 위안부 피해자 12명에게 1억… kimyoung 01.08 453 0 0
12867 60대 근로자, 일하다 추락했지만 1시간 방… 밤을걷는선비 03.22 453 0 0
12866 흡족한 식사 후 별점 깎은 누나 hangover 04.13 453 0 0
12865 11살 초등생 성폭행한 20대 집행유예…그 … 매국누리당 04.24 453 0 0
12864 정부,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 계약… Pioneer 04.24 453 0 0
12863 개 매달고 5km 주행…경찰 "학대 책임 묻… 이론만 05.04 453 0 0
12862 구미 여아 친모 궤변 “유전자 결과 인정하지… 닥터 05.12 453 0 0
12861 술 마시다 홧김에 신고 우량주 05.14 453 0 0
12860 코로나19로 숨진 한국인 선원… 정부 “국내… 스미노프 05.20 453 0 0
12859 메르켈 "코로나19 방역, 한국정부와 경험교… 잊을못 05.20 453 0 0
12858 기성용, 반박 녹취 공개 “오보라 해주고 돈… 정사쓰레빠 05.26 453 0 0
12857 '백신 한병이 아쉬운데'..日고베서 실수로 … context 05.27 453 0 0
12856 내일부터 접종자 '8명+α' 가족모임..대면… 잊을못 05.31 453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