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v/20230827144126059
목격자들에 따르면 4세가량의 남자아이가 엄마, 동생과 함께 충무로역에서 내리다 폭 약 20㎝의 틈에 온몸이 빠졌다.
이때 엄마의 비명을 들은 같은 칸 승객 여러 명은 지하철 문이 닫히지 않도록 몸으로 막고 이 아이가 빠진 틈 안으로 손을 뻗어 아이를 약 20초 만에 구조했다.
목격자 강모(48) 씨는 연합뉴스에 "지하철이 멈추고 문이 열렸는데 갑자기 비명이 들려 흉기 난동인 줄 알고 당황했다"며 "승객들이 힘을 모아 다행히 아이를 바로 끄집어내 살렸다"고 말했다.
충무로역 측은 상황이 수습된 것을 확인하고 약 5분 만에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4세가량의 남자아이가 엄마, 동생과 함께 충무로역에서 내리다 폭 약 20㎝의 틈에 온몸이 빠졌다.
이때 엄마의 비명을 들은 같은 칸 승객 여러 명은 지하철 문이 닫히지 않도록 몸으로 막고 이 아이가 빠진 틈 안으로 손을 뻗어 아이를 약 20초 만에 구조했다.
목격자 강모(48) 씨는 연합뉴스에 "지하철이 멈추고 문이 열렸는데 갑자기 비명이 들려 흉기 난동인 줄 알고 당황했다"며 "승객들이 힘을 모아 다행히 아이를 바로 끄집어내 살렸다"고 말했다.
충무로역 측은 상황이 수습된 것을 확인하고 약 5분 만에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