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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난 산불에 대해 산림 당국이 산불 대응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8일) 오후 1시 59분쯤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558-5 일원에서 시작된 산불이 계속 확대되면서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3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남 합천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였습니다.
현재까지 추정되는 산불 피해 면적은 123ha, 화선은 약 4.7km이며, 진화율은 10% 정도입니다.
이 산불로 인근 마을 주민 42명이 관자경로당과 장계마을 장인보건지소, 안계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산불 지역에 위치해 있는 송전탑도 현재는 가동을 멈추고, 우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현재 산불 진화 헬기 33대와 산불 진화 장비 50대, 산불진화대원 549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합천군은 오늘 오후 3시 39분쯤 "합천읍 내안계, 장계육정, 관자 백자동 마을로 산불이 확산 중이며,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현재 경남 합천군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8일) 오후 1시 59분쯤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558-5 일원에서 시작된 산불이 계속 확대되면서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산불 3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남 합천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였습니다.
현재까지 추정되는 산불 피해 면적은 123ha, 화선은 약 4.7km이며, 진화율은 10% 정도입니다.
이 산불로 인근 마을 주민 42명이 관자경로당과 장계마을 장인보건지소, 안계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산불 지역에 위치해 있는 송전탑도 현재는 가동을 멈추고, 우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현재 산불 진화 헬기 33대와 산불 진화 장비 50대, 산불진화대원 549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합천군은 오늘 오후 3시 39분쯤 "합천읍 내안계, 장계육정, 관자 백자동 마을로 산불이 확산 중이며,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현재 경남 합천군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