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만에 기름값이 하락세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뭐 언론들이 그렇게 떠들어봐야 실제 주유를 하는 일반인들에게 씨알도 안먹힙니다.
자신의 동네의 주유값이 내려야되는데 안 내린 곳이 태반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오를때는 하루에 7~8원 일주일에 거의 50원 가까이 오르더니 내릴때는 1~2원 내립니다.
두바이유의 경우 56.5달러에서 51.2달러 5달러 넘게 내렸지만 국내유가는 저따위로 내립니다. 게다가 국내유가가 상승세를 탈때조차 국제유가는 동일하거나 소폭 하락을 했습니다.
이런 양심없는 정유사는 또 정부탓을 합니다. 유류세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그럼 정부는? 정유사 탓하죠. 유가가 떨어졌는데 왜 기름값은 안내리냐고? 우리 세금은 하한가가 정해져서 못 내린다고...
둘다 쓰레기죠.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내린 소식만 보도하고 있죠. 그것도 소폭 내렸는데 오를때는 가만히 있다가 정점에 다다르면 그때 보도를 합니다.
정부, 정유사, 언론 아주 삼박자가 척척 맞으면서 국민들을 우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