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일본의 고교 1학년이 사용하는 모든 사회 과목 교과서에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실리게 된다.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심의를 통과한 30종의 고교 사회 과목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잘못된 내용이 담겼다. 지리 및 공공 교과서 18종에는 “(독도는) 한국이 불법 점거”, “다케시마(일본의 독도명)는 일본의 고유 영토” 등의 표현이 들어갔다. 역사 교과서 12종은 독도가 일본 영토에 편입되는 과정을 기술하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검정을 통과해 이듬해부터 사용한 고교 1학년용 35종의 교과서 중에서는 77%에 해당하는 27종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이 포함됐었다.
http://www.chosun.com/international/2021/03/31/YGXIPXFRLRGTVKUJWW3A3LEURA/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심의를 통과한 30종의 고교 사회 과목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잘못된 내용이 담겼다. 지리 및 공공 교과서 18종에는 “(독도는) 한국이 불법 점거”, “다케시마(일본의 독도명)는 일본의 고유 영토” 등의 표현이 들어갔다. 역사 교과서 12종은 독도가 일본 영토에 편입되는 과정을 기술하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검정을 통과해 이듬해부터 사용한 고교 1학년용 35종의 교과서 중에서는 77%에 해당하는 27종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이 포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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