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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증여세 탈루 의혹과 관련, “실수한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일부 누락된 부분에 대해 추가로 920만원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증여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궁극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세무사를 통해 증여세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했고, 세법에 따라 증여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세금을 추가 납부했다”고 말했다.
앞서 문 후보자의 20대 두 자녀는 최근 5년간 신고한 소득액보다 예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보험액 대납 등을 통해 증여세를 탈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증여세 탈루 의혹과 관련, “실수한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일부 누락된 부분에 대해 추가로 920만원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증여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궁극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세무사를 통해 증여세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부분을 철저히 확인했고, 세법에 따라 증여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세금을 추가 납부했다”고 말했다.
앞서 문 후보자의 20대 두 자녀는 최근 5년간 신고한 소득액보다 예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보험액 대납 등을 통해 증여세를 탈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