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4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거제·울산 등)이 있는데 올해 휴가 기간에 많은 국민이 이 지역을 방문하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국무위원들과 공공기관·기업들도 여름 휴가는 가능한 한 국내에서 즐기면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조선사들이 많이 위치한 거제 해금강과 울산 십리대숲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뒤 "우리나라엔 숨어 있는 보석과도 같은 이런 좋은 관광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적극 발굴해서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정부 노력은 민생 안정뿐만 아니라 내수 진작의 활력소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도 내수를 살릴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관광은 국민 여가활동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들 뿐 아니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no=479451&year=2016
하지만 이런말을 한 당사자는....
박 대통령,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참석 위해 몽골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4박 5일간 제11차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과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0257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