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배치지역 가닥 잡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한·미 간 실무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1~2개월 안에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사드 배치 지역은 경기도 평택과 경북 칠곡(왜관), 전북 군산 등이 거론돼왔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사드 배치 지역에 대한 한·미 양국의 실무적 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 등의 반발이 있지만, 양국은 배치 지역에 대한 공식 발표를 너무 늦추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한민구 국방장관은 국회에서 "사드 배치가 올해 안에 결론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오는 10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연례안보협의회) 때 공식 발표될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정부와 군 당국은 시간을 끌수록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 반발과 국내 반대 여론이 더 거세질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10월 이전에 발표를 추진 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사드 배치 지역에 대한 한·미 양국의 실무적 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 등의 반발이 있지만, 양국은 배치 지역에 대한 공식 발표를 너무 늦추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한민구 국방장관은 국회에서 "사드 배치가 올해 안에 결론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오는 10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연례안보협의회) 때 공식 발표될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정부와 군 당국은 시간을 끌수록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 반발과 국내 반대 여론이 더 거세질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10월 이전에 발표를 추진 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외교쪽 모두 월급 토하게 만들고 짤라야지 축복 운운하며 긴장이나 조성하고 대체 실익은 무엇을 얻은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