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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액, 634억8000만달러… 무역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고치”

  • 작성자: 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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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1
수입도 역대 최대… 무역수지 한 달 만에 적자 전환

지난달 수출액과 수입액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 증가폭이 더 커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나 18.2% 증가한 63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월간 기록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기존 역대 1위 기록은 지난해 12월의 607억3400만달러였다

일평균 수출액도 23.4% 증가한 27억6000만달러로 기존 역대 최고 실적인 지난 2월(26억9600만달러)의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달 수출은 주요 품목과 지역에서 고르게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1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품목을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131억2000만달러, 석유화학이 54억2000만달러로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선통신(44.5%)과 디스플레이(48.4%) 등 IT 품목 및 석유제품(90.1%)과 철강(26.8%) 등 전통 주력산업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바이오(24.2%) 등 신산업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 지역을 보면 중국(16.6%)과 미국(19.9%), 아세안(44.4%) 3대 시장은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모두 월 최고실적을 갈아치웠다. 중동(17.4%)과 중남미(25.6%) 등 새로운 시장도 두 자릿수 증가율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과 중간재 수입 증가로 지난달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한 636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월간 수입액 최고 실적인 지난해 12월(611억6000만달러)의 기록을 넘어서는 액수다.

원유?가스?석탄 에너지 수입액이 전년 동월(77억2000만달러) 대비 84억7000만달러 증가한 161억9000만달러로, 월간 최대치를 기록하며 수입 증가세를 주도했다. 지난달 에너지 가격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원유가 72%, LNG가 200%, 석탄이 441%에 달했다.

(생략)

산업부는 “에너지 수입 급증 등으로 무역수지는 소폭 적자가 나타났으나, 기록적인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주요국 대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http://naver.me/x8BWcF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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