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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나현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 작성자: 불노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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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79
  • 2016.07.03

2012년 1월 31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ㅅㅇ 유치원에서 

만6세 여자아이가 의문사 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아이의 이름은 김나현
부검결과 사망사인은 급성심정지로, 
심장박동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불규칙적으로 뛸때 발생하는 사인입니다.

ㅅㅇ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은 아이의 부모에게 발레 수업중이던 아이가 갑자기 이유없이 쓰러졌다고 증언.
하지만, CCTV 녹화내용을 확인한 결과, 나현이는 발레강사의 학대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CCTV 녹화분1- (수업중)
특별한 이유없이 나현이에 대한 꾸지람이 4차례 반복,
줄을 세울때도 아이의 한쪽팔을 세게 끌어다 놓는 등 수업내내 쌀쌀맞고 신경질적으로 아이를 다루는 모습,
나현이는 극도의 스트레스속에서 수업내내 눈물을 훔치며 춤을 춥니다 



-신경질적으로 아이를 다루며 밀치는 모습-
 



-눈물을 훔치며, 울고있는 나현이-


CCTV 녹화분2- (수업이 끝날 즈음)
지하 강당의 놀이터에서 흩어져 놀던 아이들이 교실이 있는 2층으로 올려가려는지 출구 쪽으로 모이기 시작
나현이도 친구들이 모인곳으로 가기위해 그네가 있는 통로를 지나다가, 실수로 그네를 넘어뜨림
발레강사가 쓰러진 그네를 일으킨 후, 나현이에게 뭐라고 말하니, 
(함께있던 아이들은 나현이에게 발레강사가 가둬버린다는 말을 했다고 증언함)


나현이는 갑자기 펄쩍 뛰더니, 두손을 모아 빌고, 고개를 저으며, 울면서 발레교사를 쫒아다닙니다.

(CCTV속 나현이가 발레강사를 쫓아다니며 빌었을때의 입모양을 보고 맹아학교에서는
"아니요!싫어요!"라고 말했다고 함)

 


-나현이가 발레강사를 쫓아다니며, 애원하는 모습-

(유치원 관계자들은 나현이가 지하강당에서 더 놀겠다고 빌고,
떼쓰며 발레교사를 쫓아다닌것이라고 거짓주장)


울고, 빌면서 애원하는 나현이는 줄 지어 강당을 나가는 친구들을 따르지 못하고 
출구 바로 앞에서 쓰러집니다.
발레교사는 쓰러진 아이를 내려다보며 강당불을 끄고 강당 문을 닫고 나갑니다.


(발레강사는 남겨진 아이를 보지 못했고, 다 나간줄 알고 불을 껐는데, 나현이가 앉아있어서 나오라고 불렀지만, 대답이 없어 가봤더니 쓰러져 있었다고.. 또 거짓증언)
  


-쓰러진 나현이를 쳐다보고도, 불을 꺼버리는 모습-

발레교사가 쓰러진 아이를 두고 나갔던 모습 그대로, 
나현이는 강당 문 앞에서 쓰러진채 발견됩니다.
발레교사가 다시 문을 열고, 불을 켰을때 나현이는 몸을 움직입니다(이때까지만해도 살아있음)
그러나 유치원과 도보로 2분거리(총 170m)인 119를 부르지 않고,
지하강당에서 나현이를 안으려고 들었다..놨다..시간을 지체하고,
2층 원장실로 옮겨 시간을 지체하고..
응급실도 없는 동네 의원 진료실로 데리고가 기본적인 응급처지도 받지 못한채 시간을 또 지체하고..
나현이의 어머니가 119를 불러달라고 요구하자, 그때서야 종합병원으로 이동
(유치원 관계자들은 눈이많이와서 119출동이 어려울까봐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허무맹랑한 핑계)
 
나현이가 병원에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심장이 멈춘상태였고, 
나현이는 그렇게 영영 돌아오지못할 소풍을 떠났습니다
발레강사의 가둬버리겠다는 한마디는 아이에게 얼마나 공포스러웠기에
발레강사에게 두손을 싹싹빌며, 울고, 애원하며 쫓아다닌걸까요...?
 
나현이는 극심한 공포에 질려 바지에 소변을 적신채, 
심장이 너무 빠르고 불규칙하게 요동쳐 심정지가 온것입니다.
 
발레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되어 재판도중에 
발레강사는 임신을 하고 지난해 이맘때 아이를 낳았습니다.
 
해당유치원은 다른유치원을 개원하여, 나현이의 부모집에 광고 전단을 돌렸습니다.

모든것들이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는데,
나현이만 엄마,아빠의 곁에 없습니다.
 
현재 재판은 
'추정'으로 묶여있습니다. 
속히 재판이 재개될 수 있도록, 
또, 아이를 정서적으로 학대하여 사망에 이르게한 죄에 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故 김나현 양의 명복을 빕니다.

 

 

 

 

 

 

 

해당 유치원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선아유치원

현재 해당 선생은 출산 후 꼼수부리며 잘 살고 있으며 

새로 유치원을 개업했으며

어느 기사의 댓글에 의하면 해당 선생은 원장의 딸.

오이갤러 댓글에 의하면 학대의 이유는 부모님이 선생들에게 

도시락, 간식을 비롯한 조공을 바치지 않아 의도적으로 

선생들에게 왕따 및 학대를 당한걸로 보여짐.

 

나현이 아버님이 개설한 블로그

(http://blog.naver.com/nwjsk0408/50133314245)

(아버님이 작성한 사건 경위서가 나와있습니다.)

 

아동학대방지시민모임에 의한 다음 아고라 청원 링크

 

 

 

 

페북을 비롯 여러 SNS를 통해서 재조명되고 있는 기사입니다. 많이 퍼트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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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레드맘님의 댓글

  • 쓰레빠  레드맘
  • SNS 보내기
  • 어린이집교사들은 6개월마다 정신검사 해야할듯
1

yehhh님의 댓글

  • 쓰레빠  yehhh
  • SNS 보내기
  • 서명하고왔습니다. 영유아,아동학대는 정말.
0

생유산균제님의 댓글

  • 쓰레빠  생유산균제
  • SNS 보내기
  • 하.... 뭐 저런 개같은 일이.....ㅠㅠ
0

ArisCcumma님의 댓글

  • 쓰레빠  ArisCcumma
  • SNS 보내기
  • 왜 반복되는가...처벌강화 +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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