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대구 남구 앞산 불…산림 당국 야간 진화 나서(종합)

  • 작성자: 테드창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55
  • 2023.03.04
인근 주택가서 신고 전화 수백통 쇄도
화선 90m 추정…장비 55대·인력 671명 투입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저녁 시간대 대구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꺼지지 않으며 산림 당국이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산림청과 달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께 남구 대명동 앞산(산306)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불은 남구와 달서구(달서구 송현동 산10-1, 대덕산 3부 능선) 경계 지점에서 시작돼 달서구 송현동 방향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8시 15분까지 약 150m 길이였던 화선은 20분 뒤인 오후 8시 35분 기준 90m까지 줄어든 것으로 산림청은 추정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헬기 2대를 투입했으나 일몰 시간이 겹치면서 살수 작업을 두 번가량 실시한 뒤 철수시켰다.

현장에는 초당 풍속 2m의 동풍이 불고 있으며, 진화대 67명, 공무원 399명, 소방 197명 등 인력 671명과 산불 진화 차량 55대 등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곳 300∼400m 인근엔 아파트와 주택가가 밀집해 화재 발생 직후 수백 통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아직 주민 대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792394?sid=102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734 방사능 걱정된다면? '이 식품' 섭취해보세요 M4A1 08.27 457 0 0
12733 "3살 아기도 사람입니다, 1인1메뉴 지켜주… 딜러 08.29 457 0 0
12732 "中 황제에게 굽실거려"…브렉시트 4년, 멀… 하건 09.04 457 0 0
12731 '달러 강세' 8월 주식시장서 외국인 자금 … 087938515 09.13 457 0 0
12730 유병호 "부인 주식 8억 원 못 팔아" 소송… plzzz 09.13 457 0 0
12729 TSMC는 미국 FAB 때문에 차근차근, 그… 증권 09.20 457 0 0
12728 도쿄올림픽·WBC·KIA까지… 쉼없이 달려왔… 갑갑갑 09.22 457 0 0
12727 “넷플릭스, 할리우드 파업 끝나는 대로 구독… 협객 10.04 457 0 0
12726 미 “이스라엘에 조건 없이 무기 지원”…대살… 임시정부 10.14 457 0 0
12725 사과 씹어먹는 손흥민, 애플 저격 광고 눈길 몇가지질문 10.21 457 0 0
12724 속타는 우크라…미국정가 찾아 "제발 더 지원… context 11.02 457 0 0
12723 도봉구 화재 '발화' 작은 방서 수북한 담배… 얼굴이치명타 12.26 457 0 0
12722 밤 11시 다시 진도 4.3 지진..日 여… kKkkkKk 01.01 457 0 0
12721 "아이폰, 갤럭시로 바꿨다"…'이재용 세트'… 러키 01.03 457 0 0
12720 몰수보전 결정, '투기 핵심' LH 직원 1… kimyoung 04.09 456 0 0
12719 [장도리] 5월 5일자 뀨울 05.05 456 1 0
12718 메르켈 "코로나19 방역, 한국정부와 경험교… 잊을못 05.20 456 0 0
12717 여군의 억울한 사망 사건에 입닫은 여성단체들 DNANT 06.02 456 2 0
12716 나의 식판은 채식을 원한다…인권위 가는 학교… 주주총회 06.02 456 0 0
12715 하루 2만명 확진에도… 英 '코로나와의 동거… 추천합니다 07.07 456 0 0
12714 '직장 내 괴롭힘'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숨겨… 검은안개 08.11 456 1 0
12713 게임보다 투자에 능한 넷마블···6년간 평가… 보스턴콜리지 08.13 456 0 0
12712 “바이든, 인플레 대응 못한다”…물가상승 불… 리미티드 11.22 456 0 0
12711 '3세 딸 방치·사망' 30대 미혼모, 2심… blueblood 01.27 456 0 0
12710 영광군,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 M4A1 02.25 45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