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책임 논란…'시공책임형 CM' 방식 탓?

  • 작성자: 세포융합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59
  • 2023.05.04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3-2블록 공공분양아파트(안단테 자이)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단(주관사 GS건설)의 책임 소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현장이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방식으로 진행돼 모호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대보건설)은 2020년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인천검단AA13-1·2블록 공사를 수주했다. 시공책임형은 시공사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책임지고 공사하는 제도다. 시행사-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LH는 2017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다.

이에 시공단 책임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GS건설은 사업 개발·관리, 스마트건설 담당자들로 구성된 프리콘팀을 통해 안단테 자이의 단지 내 단차 최소화, 부대복리시설 집중화, 특화 평면 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시공책임형이 '네 탓' 공방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급등한 원자재 가격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해진 공사비 상한선에서 시공을 하다 보니 가격 부담에 자재를 충분히 쓰지 못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LH 관계자는 다양한 설이 나오는 데 대해 "일단 정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77/0005254531?sid=101

GS는 다 LH 책임이라고 하던데 시공책임형 아니어서 설계 단계에 참여 안했다고 쳐도 무너지게 생긴거 그냥 시키는대로 시공했다고 하는거도 이상하잖아... 진짜 자재값 문제인가 ...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734 '달러 강세' 8월 주식시장서 외국인 자금 … 087938515 09.13 457 0 0
12733 유병호 "부인 주식 8억 원 못 팔아" 소송… plzzz 09.13 457 0 0
12732 TSMC는 미국 FAB 때문에 차근차근, 그… 증권 09.20 457 0 0
12731 도쿄올림픽·WBC·KIA까지… 쉼없이 달려왔… 갑갑갑 09.22 457 0 0
12730 “넷플릭스, 할리우드 파업 끝나는 대로 구독… 협객 10.04 457 0 0
12729 미 “이스라엘에 조건 없이 무기 지원”…대살… 임시정부 10.14 457 0 0
12728 사과 씹어먹는 손흥민, 애플 저격 광고 눈길 몇가지질문 10.21 457 0 0
12727 속타는 우크라…미국정가 찾아 "제발 더 지원… context 11.02 457 0 0
12726 도봉구 화재 '발화' 작은 방서 수북한 담배… 얼굴이치명타 12.26 457 0 0
12725 밤 11시 다시 진도 4.3 지진..日 여… kKkkkKk 01.01 457 0 0
12724 "아이폰, 갤럭시로 바꿨다"…'이재용 세트'… 러키 01.03 457 0 0
12723 몰수보전 결정, '투기 핵심' LH 직원 1… kimyoung 04.09 456 0 0
12722 [장도리] 5월 5일자 뀨울 05.05 456 1 0
12721 메르켈 "코로나19 방역, 한국정부와 경험교… 잊을못 05.20 456 0 0
12720 여군의 억울한 사망 사건에 입닫은 여성단체들 DNANT 06.02 456 2 0
12719 나의 식판은 채식을 원한다…인권위 가는 학교… 주주총회 06.02 456 0 0
12718 하루 2만명 확진에도… 英 '코로나와의 동거… 추천합니다 07.07 456 0 0
12717 아시아경제PICK 안내 꼬리에 꼬리를 무는 … 민족고대 08.06 456 0 0
12716 '직장 내 괴롭힘'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숨겨… 검은안개 08.11 456 1 0
12715 게임보다 투자에 능한 넷마블···6년간 평가… 보스턴콜리지 08.13 456 0 0
12714 “바이든, 인플레 대응 못한다”…물가상승 불… 리미티드 11.22 456 0 0
12713 '3세 딸 방치·사망' 30대 미혼모, 2심… blueblood 01.27 456 0 0
12712 영광군,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 M4A1 02.25 456 0 0
12711 러·우크라 4차 협상 2시간 만에 중단… … marketer 03.15 456 0 0
12710 외신도 BTS 병역 특례 논란 조명… “한국… 마크주커버그 04.24 45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