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추가 피의자 한모(21)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한씨는 범행 사실에 대한 취재진 물음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씨는 검정색 티셔츠에 양쪽 무릎 부분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아무 말 없이 호송 차량에 올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한씨에 대해 성폭법위반(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씨와 함께 범행을 주도했던 김모(21)씨, 박모(20)씨, 정모(20)씨는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매번 성폭행범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해 놓고, 언론에서 이렇게 막아두니 말짱 도루묵이죠.
신상공개를 언론에서 해야 제2,3의 피해를 막을수 있는것인데... 제발 저런인간들은 신상을 공개해서 자신의 잘못이 얼마나 큰지 사회적으로 느끼게 해줘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