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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시간' 언급 거슬렸나..군 마트서 책 5종 퇴출

  • 작성자: 좌스민978
  • 비추천 0
  • 추천 5
  • 조회 3692
  • 2016.07.01
1월부터 군에서 팔던 역사책 등 5종
갑자기 ‘판매 중단’ 통보
저자·출판사 “군 심기 거슬렀나”

 

 

 

 

 

 

 

 

 

 

 

 

 

 

 

 

 

 

 

 

 

군 마트에서 판매되던 책 가운데 5종이 갑자기 퇴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의 심의까지 통과했던 책에 판매중단이라는 이례적 조처가 왜 내려졌을까?

 

국방부가 지난달 말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와 <칼날 위의 역사> <숨어 있는 한국현대사 1>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글자 전쟁>등 5권의 책을 군 마트에서 판매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국방부는 판매 중단 조처가 내려진 뒤 남은 책들을 반품하겠다고 5월말 관련 도매업체에 통보했다. 5권의 책은 모두 국방부의 ‘정훈문화활동훈령’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난 1월부터 군 마트에서 판매되던 책들이다.

 

저자와 출판사 쪽에선 “군에서 심의에 한번 통과된 책이 다시 (심의) 취소되는 경우는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저자이자 출판사 페이퍼로드의 대표인 최용범씨는 “군에서 2월24일과 4월11일 100부씩 추가 주문을 하던 책을 갑자기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판매 중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부기간중에 가장 썩은 기간이 국방부 > 국정원 > 검찰 > 경찰 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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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시존치님의 댓글

  • 쓰레빠  사시존치
  • SNS 보내기
  • 완전 5공 시절로 돌아가는구나
0

제갈공갈님의 댓글

  • 쓰레빠  제갈공갈
  • SNS 보내기
  • 감추려고 하는 자들이 범인이라니깐
0

hunterkei님의 댓글

  • 쓰레빠  hunterkei
  • SNS 보내기
  • 이건 뭐 텔런트가 대머리라고

    대머리 대통령 심기를 건드린다고

    출연정지시킨것과 완전 똑같네!
0

하지마오님의 댓글

  • 쓰레빠  하지마오
  • SNS 보내기
  • 진짜 저질 정권이다.
    후손에게 모범을 보이긴커녕 잘못을 감추려고만 드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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