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예매에 수백만 명이 몰린 가운데, ‘피케팅’(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케팅) 속 중년 손님의 표 구매를 도운 카페 사장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처음 본 중년 손님의 콘서트 표 예매를 돕고 있었다. 이후 티케팅에 성공한 A씨와 중년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함께 손뼉을 쳤다. 중년 여성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안경을 벗고 얼굴을 가렸으며, A씨도 발을 구르면서 다시 한번 예매에 성공한 화면을 들여다봤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임영웅도 직접 A씨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댓글을 통해 “저도 눈물 난다.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날이 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다의 줄임말)하시길 늘 응원한다”고 썼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출처 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3308518
기사들어가면 영상도 있는데 티케팅 성공하고 두분이 좋아하는 모습 꼭 봐봐 너무 귀엽고 감동적이야